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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으면 미세먼지 싹 배출되는 천연해독제 ‘매생이’ 레시피

제철을 맞은 매생이는 청정 지역에서 자라는 영양 식재료이다. 약간의 오염물질이라도 있으면 녹아버리는 특성상 전남 강진 및 완도 등 깨끗한 청정해역에서만 자라는 남도지방의 특산물이다. ‘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’는 의미의 매생이, 그 효능과 레시피를 소개한다.

매생이는 겨울 제철 식재료이다ㅣ출처: 클립아트코리아매생이는 단백질, 지방, 탄수화물, 무기질, 비타민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나사(nasa)의 우주식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. 특히,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칼슘과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 및 요오드, 혈압 강화를 도와주는 칼륨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. 매생이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포만감을 유지시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뛰어나다. 또한, 뛰어난 숙취 해소 효과를 자랑하는 콩나물보다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최근에는 미세먼지,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보고되고 있어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.매생이는 광택이 있고 선명한 녹색을 띤 어린 잎을 고르는 것이 좋다. 먹기 좋게 나눠 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하다가 실온에서 해동한 후 요리에 사용하면 된다. 넉넉한 물에 담가 풀어지면 조금씩 집어 흔들어가며 씻어내면 손질 완료다. 매생이는 죽, 국, 무친,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. 그러나 산에 약하므로 매생이의 영양분을 온전히 흡수하고 싶다면 초무침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. 다음은 또 다른 겨울 제철 식재료인 굴과 함께 요리한 ‘매생이 굴국’과 바지락과 함께 요리한 ‘바지락 매생이전’ 레시피다.매생이 굴국재료(4인분 기준) : 매생이 400g, 물 1l, 굴 100g, 국간장 1작은술, 다진 마늘 1/2작은술, 참기름 약간, 굵은 소금 약간 1. 굴과 매생이를 소금으로 씻은 뒤 찬물에 헹군다.2. 냄비에 매생이를 넣고 참기름에 살짝 볶는다.3. 볶은 매생이에 물, 다진 마늘, 소금,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.4. 마지막에 굴을 넣어 한소끔 끓여낸다.바지락 매생이전재료 : 매생이 30g, 바지락 10g, 부침가루 5g, 튀김가루 5g, 홍고추 1g 1. 매생이와 바지락을 소금으로 씻은 뒤 찬물에 헹군다.2. 튀김가루, 부침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.3. 매생이를 잘게 다져 반죽에 섞는다.4. 팬에 매생이 반죽을 얹고 바지락살과 홍고추 고명을 얹어 노릇하게 굽는다.